용산열정도쭈꾸미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산 ㅣ 열정도 쭈꾸미 즐거웠던 설 연휴의 마지막 날! 용산 열정도에 다녀왔다. 열정도는 남영역 인근에 있는 오래된 인쇄소 골목이 탈바꿈되고 있는 곳이다. (이미지 내 파란색 구역) 2014년에 청년 단체인 청년장사꾼이 오래된 인쇄소 공장만 섬처럼 남아 있던 남영역 근처 거리를 '열정도'라고 이름 짓고 7개의 가게를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이 거리를 활성화 시키고 있다.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성수동, 문래동, 망원동 등 요즘 힙하다는 다른 오래된 골목과는 또 다른 느낌이 있어 한 번쯤 가보면 좋을 법하다. 열정도에는 아직 식당이나 카페들이 많진 않아서 온라인에 나오는 검색 결과들이 다 이긴 했다. 몇 안 되는 가게들 가운데서도 쭈꾸미볶음 식당인 '열정도 쭈꾸미'와 돼지고기구이 식당인 '열정도 고깃집' 이 2개가 가장 유명하긴 하.. 이전 1 다음